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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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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농구 선수. 별명은 'Mr. Basketball'.
2. 상세[편집]
NBA의 역사에는 윌트 체임벌린, 빌 러셀, 카림 압둘자바, 모제스 말론, 하킴 올라주원, 샤킬 오닐 등의 쟁쟁한 센터가 많았지만, 그 모든 센터의 시작은 마이칸이었다. 드폴 대학교에서 초기 NCAA를 씹어먹고 NBL 팀을 거쳐 신생 NBA 팀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에 합류한 마이칸은 은퇴할 때까지 8년 동안 5번 우승을 했다. 그리고 이 5번의 우승 기간 동안 마이칸은 팀의 에이스로서 초기 레이커스 전성기를 이끌었다.
208cm의 신장은 착화 기준이라면 211cm 이상으로도 표기할 수 있는데, 이는 당시 기준으로는 센터 중에서도 매우 큰 편이었음은 물론 현대농구를 기준으로 보아도 충분히 합격점의 체격이었다. 111kg라는 당시로썬 묵직하고 강했던 피지컬 역시 강점 중 하나. 지금으로서는 가드의 신장인 6피트 4인치의 선수가 포워드였고 6피트 7인치도 장신이었던 시대에 마이칸을 완전히 막는다는 건 불가능했다. 그리고 이런 마이칸의 주무기는 훅 슛으로, 블록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골텐딩 반칙은 이 사람 때문에 생겨났다. 조지 마이칸 이전에는 이런 허무맹랑한 수비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룰에 있지도 않았던 것.
3. 수상 내역[편집]
NBA 리바운드왕 (1953)4. 기타[편집]
마이칸 드릴이라는 훈련 방법을 고안해냈는데[2], 지금까지도 빅맨들에게 필수적인 골밑슛 훈련이다. 매직 존슨과 야오밍의 훈련 모습
NBA 최초로 고글을 쓴 선수이다.
레이커스가 미네소타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연고를 이전하면서 영구결번이 해제되었으며 이는 지금도 레이커스가 까이는 이유 중 하나이다. 미네소타에서 창단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마이칸과 7명의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의 선수들의 이름을 영구결번과 함께 천장에 배너로 달아 그들을 기념하고 있다.
2022년 9월 21일(현지시간) 드디어 레이커스가 조지 마이칸의 99번을 영구결번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영구결번식은 10월 30일 치러질 예정이다.
22-23시즌부터 MIP의 이름이 조지 마이칸 상으로 변경된다.[3]
5. 관련 문서[편집]
[1] NBL 소속팀. 지금은 해체되었다.[2] 골밑에 서서 양 손으로 번갈아가며 슈팅을 시도하는 훈련법이다.[3] 기량발전상. 아마 마이칸 드릴이라는 훈련법을 고안했다는 점을 염두에 둔 작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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